서쪽 바다, 사람사는 냄새 물씬나는 대천항을 지나면 한적한 언덕 위에 스테이인터뷰 대천이 시원한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오더라도 기분 좋은 이곳의 여행은 호텔과 펜션이 함께해 그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숙소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톤의 색감으로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의 붉은 해를 오롯이 담아낸다.

인근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도 가능하지만, 숙소 카페 내부에 수영장이 있어 실내 물놀이가 가능하다.

통창 넘어 바다로 이어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수영장에서의 시간은 해질녘 바다끝으로 넘어가는 노을을 보며 마음의 위로를 받기에 충분하다. 

여행길 예상치 못한 선물을 선사하는 스테이인터뷰 대천. 정’과 ‘덤’이 넘치는 대천항에서의 제철 밥상은 여행객의 입맛을 자극한다.

막 잡아올린 바다내음 가득한 식재료는 일상의 고단함에서 기운을 돋구고, 소중한 사람들과 나눈 밥 한끼는 여행길에서 만나는 따뜻한 위안이 된다. 

바다를 움켜쥐는 갯벌 체험에서부터 해변의 풍경을 즐기며 시골 마을의 소소한 일상을 둘러보는 레일바이크 체험까지. 

스테이인터뷰 대천에서 머뭄 이상의 다채로운 여행과 만나보길 바란다.